안양문화예술재단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지원사업 공모

2015-01-20 09:35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예술가와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지원을 통해 문화정책 기능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예술의 사회적 공감대를 확장하고자 경기문화재단 시·군협력사업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지역 밀착형 예술프로젝트로 지역의 동네와 마을을 기반으로 한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문화기반시설 및 주민센터, 마을회관 등 문화거점에서 실행되는 예술프로젝트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르가 다른 2개 이상의 협력 프로젝트이면 공모에 신청할 수 있으며 안양시 소재 예술단체가 참여해야 한다.

2015년도 지원금 규모는 총 7천7백만 원이며 최고 1천5백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신청은 내달 2일까지 가능하며, 우편 및 방문접수만 진행한다.

신청자격 및 지원대상의 적절성 여부 등을 심사한 후 면접심의가 진행되며, 공동체 기반 예술 프로젝트는 우선 지원 대상이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예술인 및 단체의 예술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프로젝트 지원으로 안양지역 내 동네와 마을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