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 진행
2015-01-06 11:0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에서 운영하는 안양역사관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겨울방학 교육 프로그램 ‘우리우리 설날 5 - 복슬복슬 을미년’이 진행된다.
교육은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는 전통적인 세시풍습에 대해 알아보고 설날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복슬복슬 을미년’은 이론 및 영상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예부터 새해를 맞이할 때 궁중과 민간에서 널리 만들어졌던 세화(歲畵)를 직접 그려보며, 액운을 막고 복(福)을 부르는 우리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노재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설 풍습을 직접 체험해보며 어린이들이 전통문화와 역사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