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밸런타인데이 콘서트 열려
2015-02-03 13:06
데이브레이크, 소란, 어쿠스틱 콜라보 등 감성적인 무대 선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오는 14일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에서 밸런타인데이 콘서트를 연다.
재단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최근 감성적인 음악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데이브레이크, 소란, 어쿠스틱 콜라보를 한 무대에 올려 달달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대중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데이브레이크, 소란, 어쿠스틱 콜라보의 개성적인 음악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달콤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감성적인 라이브 무대로 꾸며진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감성의 음악으로 공연뿐만 아니라 광고, 영화 및 드라마 OST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는 어쿠스틱 콜라보는 이번 무대에서 ‘묘해, 너와’ ‘너무 보고 싶어’ ‘그대와 나, 설레임’ 등 사랑을 주제로 한 달달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남성 4인조 모던 록 밴드 소란도 무대에 오른다. 소란은 2009년에 데뷔 후,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통해 그들만의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인디밴드로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 사랑과 이별 등을 주제로 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노랫말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한편 즐겁고 유쾌한 음악을 추구하는 이들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