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다이렉트 연도대상 개최…대상에 김은주 상담원
2015-02-10 09:22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AXA다이렉트는 지난 9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자비에 베리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콜센터 상담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대상인 '골든콜(Golden Call)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최고의 전화 상담 실적을 올린 상담 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인 골든콜 대상은 부산 콜센터의 소속의 상담원 김은주(40)씨가 차지했다. 김은주 상담원은 작년 한 해, 하루 평균 200여명의 고객과 통화를 해 일일 20건 이상의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 계약을 성사 시켰고 연 500건의 계약, 금액으로는 약 30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특히 김 상담원은 매년 기복 없는 우수한 실적을 보이는 가운데에서도 자만하지 않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담 스크립트를 개발하고 후배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탁월한 열정과 리더십으로 사내 외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