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갤러리서 열린 감성 콘서트와 폴리마켓 ‘성황’

2015-02-09 16:47

지난 7일 열린 '마음 톡 콘서트'에서 참석자들이 현미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포스코건설이 최근 인천 송도국제도시 더샵 갤러리에서 아파트 계약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감성나눔 마음 톡 콘서트’와 ‘더샵 폴리마켓’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감성나눔 마음 톡 콘서트에는 가수 현미가 출연해 공연을 펼쳤다. 이번 콘서트는 행사 고지 후 10분만에 예약이 완료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콘서트에 참석한 송도 더샵퍼스트파크 계약자인 40대 남성은 “가족, 이웃들과 함께 유명가수가 직접 라이브로 부르는 노래를 감상하고 옛 추억에 잠길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일 진행된 더샵 플리마켓에서는 참여자들이 평소에 많이 쓰지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생필품·신학기용품·의류·핸드메이드 제품 등을 교환하고 판매했다.

행사를 준비한 포스코건설 권순기 과장은 “더샵 아파트 계약자들과 지역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성을 힐링하는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벼룩시장도 가족단위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 등 반응이 좋아 다음주 또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