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1차', 국공립 '어린이집' 인근 단지로 주목
2015-02-09 13:54
- 국공립 어린이집 입소경쟁률 100대 1에 육박, 단지 인근에 국공립어린이집 위치한 아파트 맞벌이 부부 선호 높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아동 학대 사건이 계속되면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걱정이 커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어린이집 아동학대 건수는 매년 100건 이상 발생한다. 통계청의 ‘학대피해아동보호현황’ 연도별 아동학대 발생장소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건수는 지난 2010년 100건으로 나타났다. 이후 2011년과 2012년 각각 159건, 135건으로 집계됐다. 매년 유치원에서 3~19건 정도, 학교에선 25~67건 발생하고 있는 것에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이에, 정부의 안정적인 재정지원과 책임 있는 관리, 감독으로 민간 어린이집보다 ‘보육의 질’이 높게 평가되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맞벌이 부부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반면, 입소 대기자는 25만 6959명에 달하며 입소 경쟁률이 100대 1에 육박해 국공립 어린이집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로또’로 불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공립 어린이집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1차’가 주목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총 96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66~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66㎡ 260세대 ▲76㎡ 294세대 ▲84㎡ 414세대다.
신원초 병설유치원, 신원초와 신원중이 개교했으며, 고등학교 예정 부지도 접해 있어 유치원, 초, 중, 고교가 모두 도보 통학권이다. 또 단지와 시립도서관이 접해있고 주변으로 학원 등도 많이 생겨나고 있어 최적의 교육 환경을 갖췄다.
단지 전체가 판상형으로 구성돼 채광과 통풍에 뛰어나며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도 좋다. 틈새면적으로 손꼽히는 전용 76㎡는 방 3개를 전면 배치한 4Bay로 설계 및 펜트리와 드레스룸까지 갖췄다. 발코니를 확장하면 사용 가능한 면적이 확장 전보다 35~39㎡가 넓어진다.
전용 84㎡ 안방 드레스룸은 별도의 붙박이장이 필요 없을 정도로 넓게 제공돼 주부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주방도 메인 주방과 보조 주방으로 나뉘어 보조 주방에서도 간단한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인덕션과 개수대가 설치된다.
또한, 단지 남측으로는 86만㎡, 18홀 규모의 뉴코리아CC가 위치해 있어 골프장 조망권이 확보된 신도시내 최고의 입지를 갖췄다. 일반적으로 골프장 조망권은 희소성이 높고 사계절 내내 녹지를 즐길 수 있다는 점과 향후 조망권 침해 우려가 적다는 점 등으로 그린 조망권 중에서도 최고 가치로 꼽는다.
특히, 최근 전세난민과 삼송택지지구의 개발호재 등으로 수혜를 입은 이 단지는 30~40대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증하며 전용 66㎡의 계약을 100% 마무리 지었다.
분양관계자는 “방문객들 중 일부는 서울 전세가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에 견본주택을 방문한다”며 “유닛을 둘러보고 상담을 받는 방문객 대부분은 아파트설계와 추후 삼송지구의 개발호재 등에 만족해하며 계약을 서두르는 편”이라고 전했다.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1차’에 현재 남아있는 물량은 전용 76㎡, 84㎡ 일부뿐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택지지구 10블록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381-7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