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와부읍 복지넷, 토봉추어탕과 '희망나눔' 협약 체결

2015-02-08 13:46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복지넷은 최근 복지자원으로 발굴된 토봉추어탕과 '희망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토봉추어탕은 매달 1차례씩 관내 소외계층 노인 100명에게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게 된다.

양승일 토봉추어탕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었는데 와부읍 복지넷과 소외계층 돌봄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도움으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해 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와부읍 복지넷은 지난해 화재복구, 이사, 소외계층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