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크리스·루한, 중국 연예 활동 불법" 소송 제기

2015-02-05 15:22

사진=[오늘 뜬 연예인]크리스 루한,나얼 같은 시간 속의 너,패리스 힐튼 남동생,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스물 김우빈,겟잇뷰티 이하늬,김우종 부인 김준호 협박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SM 엔터테인먼트가 엑소(EXO) 전 멤버 크리스와 루한의 연예활동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5일 SM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에서 불법적으로 연예 활동을 하고 있는 루한과 그를 광고모델로 쓴 광고주를 상대로 지난 2월 4일 중국 법원에 정식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크리스와 루한의 불법적인 연예 활동이 지속되는 것을 차단하고 더 많은 피해 회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크리스와 루한은 각각 지난해 5월과 10월, 한국에서 동일한 법무법인을 통해 전속계약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무단으로 엑소를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