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시크릿 쥬쥬, 이번에는 뮤지컬로 만난다
2015-02-05 09:24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최근 애니메이션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영실업의 시크릿 쥬쥬가 이번에는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5일 영실업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뮤지컬 '시크릿 쥬쥬-레인보우 콘서트'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뮤지컬로는 드물게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됐다. '시크릿 플라워 밴드의 레인보우 콘서트'라는 콘셉트에 맞춰 관객과 배우가 함께 호흡하며 노래와 춤을 즐기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뮤지컬 시크릿 쥬쥬 관계자는 "다양한 특수효과와 신나는 음악으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