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대흥FSC복합창, '그린리모델링' 협력 MOU 체결
2015-02-03 15:03
고기능성 로이유리와 친환경 단열복합창호 결합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한글라스(대표 이용성)는 대흥FSC복합창(대표 양우정)과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한글라스는 단열성능 향상, 창호교체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주요 사업자 중 하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글라스는 우수한 단열성능을 보유한 자사의 로이유리와 함께 대흥FSC복합창의 친환경 기능성 창호 제품을 함께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대흥FSC복합창의 AHC복합창은 단열성이 높은 폴리스틸렌과 내구성이 우수한 알루미늄을 결합한 복합창호로써 방음과 방풍 등 기밀성이 우수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다. 또 제품에 사용되는 폴리스틸렌과 알루미늄을 99%까지 재활용할 수 있어 친환경 건자재로 주목받고 있다.
박상은 대흥FSC복합창 영업본부장은 “대흥FSC복합창은 우수한 품질과 친환경을 갖춘 제품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창조하고 정부의 환경정책에 기여하고 있다”며 “한글라스와의 협력을 통해 더 다양한 고객들에게 우리의 강점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