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성형외과 “양악수술은 미용목적이 아닌 치료”
2015-02-03 12:55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갸름하고 매끄러운 얼굴형을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최근 인터넷과 방송 매체를 통해 양악수술 이후의 극적인 외모 변화가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양악수술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
그러나 양악수술 본래의 목적은 상악과 하악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함이며, 외모의 변화는 부가적으로 주어지는 효과이다. 양악수술은 기본적으로 상악과 하악을 모두 분리해 정상적인 위치로 이동해 고정시키는 수술로, 정상교합을 가진 환자에게 단순 미용목적만을 위해 수술이 시행되어서는 안 된다. 얼굴을 작게 만들고 싶은 욕심에 무리하게 수술을 하거나 교합이 정상인 상태에서 양악수술을 하면 기대하는 결과를 얻기 힘들 수도 있으며, 오히려 인상이 어색해질 수 있다.
양악수술은 전신마취가 필요한 난이도가 높은 큰 수술이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서 결정해야 한다. 턱뼈 주위에는 많은 신경들이 위치하고 있어 양악수술은 드물게 마비, 감각이상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양악수술이 대중화됐다고는 하지만 모두가 만족하지는 못한다. 양악 수술 이후 원하는 만큼의 외모개선효과를 얻지 못하는 이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때문에 성형 후 모습에 대한 예측과 병원의 안전한 수술 시스템, 의료진의 경험 등이 확실히 검증된 곳에서 해야 한다.
원진성형외과는 “양악수술은 턱 기능은 물론 발음, 통증, 부정교합 등 건강상의 개선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라며, “외적인 부분까지 완성돼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충분한 상담과 사전진단, 관리 시스템이 모두 충족되는 곳을 찾아야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원진성형외과는 ‘양악 집중케어유닛’을 통한 집중관리시스템, 수술 전후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중앙통제관리 시스템 등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바로 대처할 수 있는 체계적인 양악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곳곳에서 의료관광을 통해 원진성형외과를 찾는 외국인들의 방문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원진을 찾는 발길은 해외에서도 계속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