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더마, 미혼모자시설에 500만원 상당 ‘세타필’ 기부

2015-02-03 10:59

2일 갈더마코리아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미혼모자시설 아름뜰에 세타필 제품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갈더마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갈더마코리아는 지난 2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의 미혼모자시설 아름뜰에 500만원 상당의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324개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세타필 스킨십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캠페인은 ‘피부의 기분 좋은 순간을 나누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대중 참여를 통해 세타필 제품을 적립,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갈더마는 지난해 연말 여의도 대형쇼핑몰에 대형 세타필 월을 설치해 시민들이 스킨십 미션에 참여하고 기부 제품을 적립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총 1056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648명이 기부에 동참해 세타필 제품을 적립했다.

이정민 세타필 마케팅 담당 주임은 “세타필 스킨십 캠페인을 통해 모인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아름뜰의 산모와 태아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타필의 부드러운 스킨십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