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78회 예고' 김민수, 이보희 복통 호소에도 박하나와 결혼식 무사 진행? "나 정말 잘할 거야"
2015-02-02 19:07
2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78회에서는 조나단(김민수)에게 "고맙다"고 말하는 백야(박하나)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서은하(이보희)는 야와 나단의 결혼식 날 "너무 아파"라며 배를 부여잡고 통증을 호소했다. 이에 나단과 조장훈(한진희), 조지아(황정서)는 은하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고, 야는 "하늘이 막는 건가? 돌아가신 어머님이?"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해 결혼식에 문제가 생겼음을 암시했었다.
하지만 '압구정 백야' 78회 예고 영상에서는 야를 끌어안고 "나 정말 잘할 거야. 지켜봐 줘"라고 말하는 나단의 모습이 공개돼 결혼식을 무사히 마쳤음을 예고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압구정 백야' 78회는 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