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압구정 백야 77회' 백옥담 이어 김영란도 졸도 '엄마나 딸이나' 폭소
2015-01-31 23:52
30일 방송된 '압구정 백야' 77회에서는 딸 육선지(백옥담)의 결혼 소식에 졸도하는 오달란(김영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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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백야(박하나)와 조나단(김민수)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하기 위해 선지를 찾아온 달란은 선지로부터 "야네 작은 오빠한테 프러포즈 받았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이에 달란은 "야의 작은 오빠라니? 어느 작은 오빠?"라고 물었고, 오빠 육선중(이주현)은 "대해그룹 작은아들?"이라고 말하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선지의 말을 믿기 힘든 달란은 "너 지금 농담해?"라고 했고, 선지는 "미친 거지, 그런 농 담하면"이라며 대해그룹 작은 아들인 장무엄(송원근)과 결혼한다는 말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특히 놀란 달란은 졸도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앞서 무엄에게 갑작스러운 프러포즈를 받은 선지도 졸도한 바 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