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친환경기초시설 청청기술 메카 부상
2015-01-28 15:13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서 최우수 수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 친환경기초시설이 명실공히 ‘청정기술의 메카’로 자리잡았다.
하남시는 “친환경기초시설이 행정자치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 ‘제11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이 시장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지상에는 105미터 전망대 ‘하남유니온타워’를 비롯해 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실내체육관, 문화공간 등 주민친화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하남유니온타워는 시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준공 이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울러 바로 옆 부지에 조성 중인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가 개장되는 내년에는 이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관광특수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