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A5·A7,아이폰6보다 좋은 이유 "반값에 두께 얇고 스펙도 탁월"
2015-01-28 10:43
27일 삼성전자가 뛰어난 셀프 카메라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 '갤럭시A5'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했다. 한 단계 크기를 키운 '갤럭시A7'은 이달 말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A' 시리즈는 금속 재질의 보디에 6mm대 두께의 초슬림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 강력한 셀프 카메라(셀피) 기능을 특화해 2030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내놓은 제품이다. 더욱이 가격도 갤럭시S 시리즈의 절반에 불과하다.
갤럭시A5는 두께 6.7mm, 5인치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 램, 16GB 내장 메모리 등을 탑재했다. 카메라는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를 탑재했다.
갤럭시A7은 5.5인치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615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 램, 16GB 내장 메모리 등을 탑재했으며, 카메라는 A5와 같다.
특히 갤럭시A7은 두께가 6.3㎜로 지금까지 출시된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에 가장 얇으며 애플 아이폰6(6.9㎜)보다도 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