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지역상생 10번째 음악프러포즈‘수요행복음악회’
2015-01-27 16:01
지역주민, 직원, 가족 소통의 무대 선봬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의 음악을 통한 소통, 음악을 통한 지역상생 프로젝트인 수요행복음악회가 10회째를 맞았다.
지난해 2월 국악과 클래식이 한데 어우러진 무대로 지역주민과 직원, 가족의 소통의 하모니를 선보인지 1년만의 결실이다. 열 번째 무대는 28일 오후 7시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새해에 새로운 희망을 품고 시작하는 제10회 수요행복음악회에는 콘트라베이스독주, 목관앙상블, 퓨전국악, 성악 등 개성 넘치는 곡으로 무장한 지역의 연주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날 음악회에는 10회째를 기념해 참여자 100분께 지역특산품을 선물한다.
우중본 본부장은 “수요행복음악회를 통해 지난 한해 지역주민들과 직원․가족이 한자리에서 모여 음악을 듣고 즐기면서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좋았다”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도 수요행복음악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한마음 한 뜻으로 소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