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부산 팬사인회, 중국 뛰어 넘는 글로벌 인기

2015-01-27 09:25

박신혜 팬사인회[사진=디마코]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배우 박신혜가 부산 팬사인회에서 글로벌 인기를 실감했다.

박신혜는 25일 신세계 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팬사인회를 열고 오랜만에 팬들과 만났다.

이날 팬 사인회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다양한 국적의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며 그녀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드라마 '상속자들'과 '피노키오'의 연이은 흥행으로 박신혜는 중국과 일본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다.

박신혜는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와 블랙 플리츠 레더 스커트 의상을 매치해 여성스러움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크림 컬러의 구두로 세련된 레이디라이크 룩을 완성했다.

현장 관계자는 "박신혜 씨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피노키오' 이후 첫 공식 활동으로 부산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며 "오랜만에 갖는 팬들과의 만남에 박신혜 씨도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 팬 사인회가 진행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