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관광청, 단체 비즈니스 여행객 대상 할인패스 신규 발매

2015-01-26 15:13

[사진=뉴욕관광청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뉴욕관광청이 단체 비즈니스 여행객을 대상으로 ‘2015 NYC 방문객 할인패스’를 새롭게 발매했다.

NYC 방문객 할인패스는 미팅, 인센티브, 박람회 등 비즈니스를 위해 뉴욕을 찾는 출장 여행객에게 제공된다.

할인패스를 레스토랑, 어트랙션, 상점 등 70여개 가맹점에 제시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레드 딕슨(Fred Dixon) 뉴욕관광청장은 “미팅과 박람회 등 비즈니스를 위해 뉴욕을 찾는 여행객들은 뉴욕 관광 산업 발전에 매우 중요한 수요”라고 강조하고, “2015 NYC 방문객 할인패스를 통해 다양한 혜택과 할인을 알차게 받아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NYC 방문객 할인패스는 뉴욕관광청에서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destinationservices@nycgo.com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뉴욕 시는 2014년 총 610만명(전년대비 약 3.4% 증가)의 MICE 방문객을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