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OT! 연예 뉴스]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강남1970 100만 돌파, 진짜사나이 강예원, 리지 전국노래자랑

2015-01-26 12:46

[오늘의 HOT! 연예 뉴스]
 

연예[사진=MBS KBS & 온라인 커뮤니티]



◆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스티커 사진에도 "열애 아니다"

방송인 전현무가 양정원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6일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 전현무는 "살다살다 제가 다 열애설이 납니다. 많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 어제 얘기한 그대로다. 정말 친한 동생이다. 사귀는 단계 아니다. 그게 사실"이라면서 "상대방이 방송하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까 신상 털린다고 하는데, 예전 사진에, 어떤 사람인지 너무 낱낱이 나오니까 불편하고 마음 안 좋았다"고 심경을 밝혔다. 25일 더팩트가 전현무와 양정원의 스티커 사진을 공개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 개봉 5일 만에…'강남1970' 100만 돌파

김래원·이민호 주연의 영화 '강남1970'이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남1970'은 지난 23~ 25일 주말 3일간 전국 830개 스크린에서 70만 9608명을 불러들여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 수는 100만 1778명.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인 '강남1970'은 개봉 6주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킨 천만 영화 '국제시장'을 가볍게 뛰어넘었다. 


◆ 진짜사나이 강예원 "비비크림만 바르면 안 됩니까"

배우 강예원이 촌년 볼따구로 변신했다. 25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강예원은 화장품을 모두 집으로 보내야 할 상황이 되자 소대장에게 "비비크림만 허락해 주시면 안 됩니까? 찬바람을 얼굴에 쐬면 얼굴이 빨개진다"며 애원했다. 하지만 소대장은 단칼에 거절했고, 이후 인터뷰에서 강예원은 "홍조가 있어서 찬바람을 그냥 쐬면 '촌년 볼따구'가 된다"고 말했고, 이어 돋보기 안경을 쓰고 홍조가 된 얼굴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 '전국노래자랑' 출연한 리지 "쉬운 여자 아니에요"

오렌지캬라멜 리지가 KBS '전국노래자랑'에 트로트가수로 등장했다. 이날 핑크빛 개량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리지는 첫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쉬운 여자 아니에요'를 열창했다. 특히 재치 있는 가사와 함께 깜찍한 안무를 선보였으며, 맛깔스러운 트로트를 불러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이후 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국노래자랑 와주신 우리 팬들 인사가 늦어서 미안합니다. 고마웠어요. 그 지역에 사시는 팬들도, 다른 데서 나 보려고 온 팬들도. 그날 저희 가족들 다 오셨는데 아쉽네요. 더 잘해서 22일부터 다시 만나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