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뿌리같은데 사람' 김선혁 작가 파리에서 첫 개인전
2015-01-26 09:11
오는 2월 6일부터 펼치는 이번 전시는 '벗겨진 초상'을 타이틀로 식물의 형상과 중첩시킨 입체 회화 설치등 11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인간의 존재와 삶에 대한 시선을 간결한 조형언어를 통해 보여준다.
작가는 인간 존재의 근원적 물음에, 피조물에 불과한 불완전한 존재로 정의하며 작품을 통해 현대 사회에 깊게 뿌리내린 인간의 교만, 욕망의 초상을 비판한다. 전시는 4월4일까지. 33 (0)1 42 74 09 92
▶김선혁=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 동 대학원 졸업, 개인전:2015 ‘벗겨진 초상’ – Galerie ONEIRO, 파리,2012 Simple Truth – 노암갤러리, 서울, 2011 Drawn by Life – 가나아트스페이스, 서울, 작품소장:Zen Diamond, 이스탄불, 터키,㈜amoeba, 서울, ㈜Js건설, 서울, 레저안전공제회,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