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 우리은행장,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스케이트 체험

2015-01-23 14:12

[사진제공=우리은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우리은행은 23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자매결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0여명을 초청해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신나는 스케이트 대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구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임직원과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아이들과 참석자들은 스케이트, 컬링, 썰매, 전통 팽이 돌리기 등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함께 즐겼다. 이어 우리은행은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우리은행 주거래업체인 영원무역은 이날 행사를 위해 동계 의류, 모자, 장갑, 귀마개 등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이광구 은행장은 "우리나라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려 겨울 스포츠도 즐기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