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총리 내정자, “대통령께 직언 하겠다”
2015-01-23 13:30
세종시민연대, “세종시 발전과 조기정착 촉구”
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와대 인사 쇄신안이 23일 발표된 가운데 이완구 총리 내정자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완구 내정자는 친박계 인사로써 충남 홍성이 고향이고 양정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뒤 1974년 15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경찰에 입문, 충남지방경찰청장을 지내고 경제기획원과 충남도지사슬 거쳐 15대 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한편, 세종참여시민연대(대표 유근준)는 이날 이완구 총리 내정자에게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도시로 태어난 세종시 조기정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달라”며 “미래창조부, 해양수산부, 그리고 국회분회와 청와대분실이 하루속히 국가적 효율적 행정을 위해 세종시로 이전토록 힘써 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