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연예가 핫뉴스] 이수 하차, 권성민 PD 해고, 신소연 강민호와 열애
2015-01-22 23:38
가수 이수가 '나는 가수다3'에서 하차했다.
'나는 가수다3' 관계자는 22일 "이수의 하차가 결정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하차 이회에 그 무엇도 결정된 것이 없다"며 "녹화 분량이 그대로 전파를 탈지, 아니면 편집될지, 혹은 다른 가수가 후임으로 합류하게 될지도 논의를 해봐야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이수의 소속사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제작진도 하차 사실을 몰랐던 것 같다. 아무래도 실무진 윗선에서 결정한 사항인 듯하다"면서 "내일 정식 계약을 앞두고 있었다. 한마디로 '말도 안되는 상황'이다. MBC측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 권성민 PD 해고
MBC 권성민 PD가 해고됐다. 공정성과 품격유지를 위반한 게 그 이유다.
21일 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권성민 PD는) 인터넷에 편향적이고 저속한 표현을 동원해 회사에 대한 명예훼손을 한 행위로 중징계를 받은 뒤 또 다시 같은 해사행위를 수차례 반복해 해고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걸쳐 복수의 SNS 매체에 각각 3차례에 걸쳐 인사발령에 대한 반발과 전임사장을 조롱하는 내용의 카툰을 다수에게 공개된 온라인 공간에 게재했다. 정당한 인사권에 의한 전보조치를 '유배생활'이라고 비방했고, 회사가 원칙 없는 인사를 한 것처럼 호도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권성민 PD는 MBC 세월호 참사 보도를 비판한 뒤 중징계를 받고 정직 6개월 뒤 비제작부서인 경인지사 수원총국으로 전보 조치된 후 그 곳 생활을 담은 웹툰을 SNS에 게재해왔다.
▷ 신소연 강민호와 열애
기상캐스터 신소연이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 선수와 열애 중이다.
22일 오후 한 매체는 "지난 2012년 8월 3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신소연 캐스터와 그 이후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면서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가 전한 바에 따르면 강민호와 신소연은 신소연의 고향이 부산이라는 점에서 더욱 가까워 졌으며, 신소연은 서울 원정이 있을 때면 지인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강민호를 응원하며 사랑을 쌓아갔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다정한 사진을 게재하는 등 사실상 공개 연애 중과 다름 없는 상태였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 롯데가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인천공항 출국장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 손을 잡는 등의 애정 넘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