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오페라단, '2015 오페라 마티네'성악가 선발 오디션

2015-01-22 20:45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서울시오페라단(단장 이건용)은 2015년 오페라 마티네 공연의 주·조역 성악가들을 선발한다.

 오디션은 2월 10일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제시된 지정곡과 자유곡으로 심사 진행 할 예정이다.

 자격 조건은 500석이상 규모의 공연장에서 오페라 공연(갈라 제외)의 경험이 있는 성악전공자다. 서류심사는 방문과 전자우편(smopera1985@naver.com)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마감은 방문과 전자우편 모두 2월 4일(수) 오후 5시까지다.

 서울시오페라단 <오페라마티네>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매월 각기 다른 레퍼토리로 해설을 가미하여 하이라이트 장면을 위주로 진행하고 있는 오페라 공연으로 매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에도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전 11시에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오페라 마티네>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