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아이행복카드, 집 앞 은행에서 편리하게 가입하세요”

2015-01-22 11:19

[사진제공=BC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BC카드는 어린이집 혹은 유치원에 다니는 영유아의 보육료 및 유아학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BC 아이행복카드’를 전국 11개 은행·기관에서 발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BC 아이행복카드로 보육료 또는 유아학비를 결제하는 만 0세부터 5세까지 미취학 아동을 둔 부모는 학비 중 정부 지원금을 제외한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시설을 이동하는 경우에도 한 장의 카드로 동일한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특히 IBK기업은행, 스탠타드차타드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수협은행, 광주은행, 우체국, 제주은행, 신협 등 전국 11개 금융기관 7000여개 영업점 어디서나 가입 가능하다.

전경혜 BC카드 영업부문장(전무)는 “BC카드가 출시한 아이행복카드는 아이도, 엄마도, 원장 선생님도 모두가 ‘행복’해질만한 서비스들을 엄선해 만든 상품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교육비 부담은 줄여 드리고 아이 키우는 행복은 더욱 높여나갈 수 있을 만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