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동대문에 ‘유니온페이카드 VIP 라운지’ 2호점 개장

2015-01-21 15:47

(왼쪽부터)이상근 롯데피트인 상무, 성보미 UPI 한국지사 대표, 이강혁 BC카드 부문장이 유니온페이카드 VIP 라운지 개장 기념 커팅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BC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BC카드는 유니온페이카드, 롯데 피트인과 함께 유니온페이카드 VIP 라운지 2호점을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유니온페이카드 VIP 라운지는 BC카드가 유니온페이카드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특별서비스 공간이다. 유니온페이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외국인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라운지 2호점은 동대문 소재 롯데 피트인 지하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개장된 유니온페이카드 VIP 라운지 2호점에서는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물품 보관, 인터넷 이용, 휴대폰 충전, 커피·음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관광정보, 전통 한복 포토존, 쇼핑 할인권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2월 28일까지 유니온페이카드로 롯데피트인에서 10만원/2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은수저 세트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날 이강혁 BC카드 부문장은 “2015년 한중 교류의 해를 맞아 한국은 단순 쇼핑과 관광 코스의 여행지가 아닌 차별화된 컨텐츠와 향상된 서비스를 앞세운 여행지로 탈바꿈 해야 하는 시기”라면서 “BC카드는 다양한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무료로 제공하여 외국인 여행객에게 한국 관광의 편리함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