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모바일 밴드(BAND), 누적 다운로드 4000만 돌파 ‘순항’
2015-01-20 10:50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캠프 모바일(공동대표 이람, 박종만)은 그룹형 모바일SNS ‘밴드(BAND)’가 출시 28개월만인 1월, 누적다운로드 4000만을 돌파하는 등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밴드(BAND)의 월별 실 이용자(Monthly Active User)수는 1600만명(40%)에 이른다. 이 수치는 SNS 의 평균 MAU 비율이라 여겨지는 30%를 훌쩍 상회한다.
4000만이라는 누적다운로드 수치와 40%대의 높은 MAU는 모바일 그룹형 SNS도 지속성장이 가능한 안정적인 활동성을 확보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는 ‘유료 가입형 밴드(가칭)’와 사업자들이 관심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토록 하는 툴로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밴드(가칭)’ 등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밴드(BAND)는 연령별, 지역별, 모임 성격별로 다양한 구성의 그룹들이 서비스를 탄탄히 받쳐주고 있어 타겟팅 비즈니스에 가장 적합한 모바일 플랫폼으로도 평가된다. 무엇보다 타 SNS에 비해 구매력을 갖춘30~50대가 밴드를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는 점도 커다란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