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 =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의원은 17일 중국 산동성 칭다오시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 시작에 앞서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 이영남 명예회장, 박상제 회장, 이봉산 수석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는 매년 자선음악회를 개최해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구조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94만위안을 모금해 모두 96명의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의원,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 이영남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 명예회장, 박상제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장, 류치푸 산동성정부 선전부 부부장, 왕샤오리 화탕그룹 회장 등 한중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가수 오승근, 김연자, 최유나, 이혜리, 하동진, 김명화, 김경화와 윤경화 아나운서가 재능기부로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