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한중친선협회, 중국 칭다오서 자선음악회 성료

2015-01-19 22:17
지금까지 모두 96명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에게 새 삶 선물

[사진=최고봉 기자]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 = 17일 중국 산동성 칭다오시 힐튼호텔에서 ‘제5회 한중친선협회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 디너 음악회’가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의원,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 이영남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 명예회장, 박상제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장, 류치푸 산동성정부 선전부 부부장, 왕샤오리 화탕그룹 회장 등 한중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가수 오승근, 김연자, 최유나, 이혜리, 하동진, 김명화, 김경화와 윤경화 아나운서가 재능기부로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한중친선협회의 심장병 어린이 구조사업은 지난 2010년 1월 현재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이영남 회장이 칭다오적십자 한중의료단 제2대 단장으로 취임하면서 시작됐다.

중국의 가난한 심장병 어린이에게 새로운 생명을 선물하는 것이 한중친선을 실천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판단,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는 칭다오적십자 한중의료단의 심장병 어린이 구조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중친선협회는 지난 2010년 12월11일 칭다오대학 음악홀에서 개최된 제1회 한중친선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를 시작으로 2012년 1월7일 힐튼호텔, 2013년1월12일 홀리데이인호텔, 2014년1월11일 힐튼호텔에서 각각 행사를 개최하며 모금된 성금으로 선천선 심장병 어린이 구조사업을 지원했다.

박상제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장은 “그 동안 자선음악회를 통해 94만위안이 넘는 성금을 모아 전액 심장병 어린이 구조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해 총 96명의 선천성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면서

“올 한해에도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구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한중친선협회는 제5회 자선음악회를 준비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20명의 심장병 어린이를 구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