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자 신청접수

2015-01-16 15:00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활성화를 통해 시민 복지 증진에 나선다.

세종시는 오는 19~28일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아동정서발달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꿈을 이루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 등 5개 분야의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해 지원했던 학습지 바우처(독서 바우처)인 아동인지능력 향상서비스에 대해 올해부터 보건복지부가 사업 중단 결정을 하면서 대체 사업으로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서비스를 새로운 사업으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바우처 서비스 사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나 단체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대상자 등재)을 지참해 서비스 이용 대상자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각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옥 세종시 복지정책과장은 "따뜻한 세종형 복지를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며 "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많은 시민들이 맞춤형 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