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국 인제대 교수, 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2015-01-12 14:32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신재국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교수가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고 대학 측이 12일 밝혔다.
의학한림원은 2004년 창립한 의·한의학·치의·약·영양·간호·보건학 등의 최고 석학들이 모인 단체로 미래 의학의 방향을 제시하고 국가 의료정책의 자문·평가를 맡고 있다. 현재 400여명이 활동 중이며, 매년 소수의 정회원을 선발한다.
신 교수는 임상약리학과 약물유전체, 맞춤의료 전문가로 대한임상약리학회 이사장,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이사, 동남권 임상시험협의체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