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 4년 만에 음악방송 복귀…여전한 '애절 보이스'
2015-01-09 16:59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가수 숙희가 4년 만에 음악 방송으로 복귀했다.
숙희는 9일 방송된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Simply K-POP)'에 싱글 '이별병'으로 4년 만에 출연한 음악 방송에서 녹슬지 않은 라이브 실력을 과시했다.
그간 각종 OST와 미니앨범, 싱글로 우리의 귀를 적셨던 숙희는 이번 무대에서 시스루로 포인트를 준 흰색 원피스를 입고 청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숙희의 각선미가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심플리케이팝(Simply K-POP)'에는 숙희를 비롯해 태진아, 비투비, 헬로비너스, 투빅, 더씨야, 하이포, 루커스, 포텐, 샤넌, 7학년 1반, 풍뎅이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