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총리 "국책연구기관, 대한민국 발전방향 제시해야"
2015-01-09 15:49
세종시 이전 국책연구기관장과 오찬간담회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정홍원 국무총리는 9일 "올해는 광복 70주년으로서 국책연구기관들이 새로운 대한민국 70년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데 큰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세종 총리공관에서 지난해말 세종시로 이전한 국책연구기관장들과 오찬을 함께 하고 "국책연구기관들이 1970년대 초반부터 세계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 경제·사회발전의 초석이 돼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지만 국민이 체감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며 "올해는 경제번영을 이루는 한편 사회융합의 큰 길을 열어나갈 수 있도록 연구기관에서도 정책대안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의 역점시책인 경제혁신 3개년계획, 규제개혁, 정부혁신 등을 위한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연구기관들이 세종국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한 자리에 모이게 된 만큼 시경(詩經)의 '생경동음(笙磬同音.관악기인 생황과 타악기인 경쇠의 소리가 어울려 조화를 이룬다는 뜻)'처럼 각 연구기관의 전문성이 조화를 이뤄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둬달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기관 간의 협업과 연구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세종시 이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연구진들의 생활과 업무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관심을 갖고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근처의 국립세종도서관을 예고없이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이용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또한 세종시 아름동의 119안전센터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겨울철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세종 총리공관에서 지난해말 세종시로 이전한 국책연구기관장들과 오찬을 함께 하고 "국책연구기관들이 1970년대 초반부터 세계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 경제·사회발전의 초석이 돼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지만 국민이 체감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며 "올해는 경제번영을 이루는 한편 사회융합의 큰 길을 열어나갈 수 있도록 연구기관에서도 정책대안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의 역점시책인 경제혁신 3개년계획, 규제개혁, 정부혁신 등을 위한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연구기관들이 세종국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한 자리에 모이게 된 만큼 시경(詩經)의 '생경동음(笙磬同音.관악기인 생황과 타악기인 경쇠의 소리가 어울려 조화를 이룬다는 뜻)'처럼 각 연구기관의 전문성이 조화를 이뤄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둬달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기관 간의 협업과 연구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세종시 이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연구진들의 생활과 업무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관심을 갖고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근처의 국립세종도서관을 예고없이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이용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또한 세종시 아름동의 119안전센터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겨울철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