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소프트, 웹스캐너 ‘스캔레이’ 무료배포 서비스

2015-01-08 14:19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가 웹스캐너 ‘스캔레이’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과 관련된 사고들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어, 웹사이트 운영기관이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대안책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스캔레이’는 원격에서 웹사이트 URL만을 이용하여 보안설정오류와 보안약점의 진단을 수행하는 웹취약점 분석도구다.

이번에 제공되는 무료버전은 기본취약점 유형을 점검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고, 웹취약점의 점검 및 분석방법을 익히는 학습목적을 위한 것이다. 설치파일 및 매뉴얼의 다운로드는 홈페이지(www.trinitysoft.co.kr/page/solution_05) 상에서 가능하다.

트리니티소프트 연구소 측은 “이번 무료배포버전을 통해 손이 닿는 범위부터 요긴하게 활용돼 안전한 보안인프라의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