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너스 재활요양병원, 남양주시 유일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2015-01-07 16:53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남양주시에 위치한 매그너스 재활 요양 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한 요양 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전국 980개 요양 병원 중 약 10%의 요양 병원만이 1등급으로 분류됐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1등급 판정을 받은 요양 병원은 매그너스 재활요양병원이 유일하다.
의료 기관 적정성 평가는 의료 인력, 필요 인력, 의료 장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환자의 신체 기능, 인지 기능, 배설 기능, 피부 상태, 질환 관리, 영양 상태 등 요양 병원 의료 서비스 전반에 대한 평가로, 매그너스 재활 요양 병원은 종합점수 92.6점의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매그너스 재활 요양 병원 김윤 병원장은 “2013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에 이어 이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만큼, 환자와 보호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매그너스 재활 요양 병원에서는 일반 물리 치료실만 있는 요양 병원과는 달리 재활 의학과 전문의와 자격을 갖춘 중추 신경계 전문 재활 치료사 팀이 함께해 뇌졸중, 중풍 등의 중점 재활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양/한방 전문의의 협진을 통해 환자별 맞춤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활 요양 병원으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