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12월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 펼쳐
2014-12-21 00:31
자매마을과 복지시설 방문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20일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포항지역 포스코패밀리 임직원과 가족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이날 봉사활동 테마를 ‘소외계층 방문하기’로 정하고 포항시내의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와 같은 복지시설과 요양병원 등 40여 곳을 방문해 목욕봉사, 대청소, 김장담그기, 주변 환경 정화활동 등을 펼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봉사단은 또 포항시 남구 해도동, 송도동, 오천읍 용산2리, 동해면 흥환1·2리, 금광1리, 북구 용흥동, 흥해읍 오도2리, 기북면 오덕2리, 청하면 방어리 등 자매마을 30여 곳을 찾아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공동시설물을 보수하고 수도관 동파방지작업,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선 정리 작업 등 추위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