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여행 필수인 교통·숙박을 한방에”…야놀자트래블 업무협약 체결
2015-01-06 11:36
그린카 회원 대상 숙박 할인, 야놀자펜션 회원 대상 차량 할인 통한 시너지 창출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중요한 교통과 숙박을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린카는 전국 여행지·펜션 정보 및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야놀자트래블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5일 대치동 그린카 본사에서 김상철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구본길 야놀자트래블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린카는 회원들에게 전국 펜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야놀자트래블이 만든 펜션 앱 ‘야놀자펜션’ 고객들에게 그린카 무료 이용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향후 할인패키지 상품 및 야놀자펜션과 제휴를 맺은 전국 주요 펜션에 그린존을 설치하는 등 각종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철 그린카 마케팅본부장 이사는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중요한 이동수단과 숙박을 연계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야놀자트래블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카셰어링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