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AJ키워드뉴스]이병헌 이지연,정윤회 문건 조사 발표,지성 황정음,백화점 모녀,오정연 프리랜서,뽁뽁이 선정,신화 신화창조 모집,김무성 아들,문채원 애교,김무열 윤승아 결혼
2015-01-05 18:20
5일 디스패치는 이병헌과 이지연의 5차례 만남과 이들이 주고받은 문자의 내용을 공개했다.
디스패치는 이병헌이 이지연에게 "내일 로맨틱한 분위기야?", "내 머리 속엔 내일, 너 , 로맨틱, 성공적" 등의 말을 건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지연은 걸그룹 출신 다희와 함께 이병헌과 찍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빌미로 거액을 요구한 혐의로 지난해 9월 체포돼 구속됐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16일 열린 3차 공판에서 이들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정윤회 문건 조사 발표.."허위"
검찰이 '정윤회 국정개입의혹 문건'의 내용이 허위라는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성-황정음,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서 재회
배우 황정음이 지성과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재회한다.
황정음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신사옥 골든마우스홀 에서 열린 MBC 드라마 '킬미, 힐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황정음은 지성과의 만남에 대해 "KBS2 드라마 '비밀' 이후 다시 호흡을 맞추게 돼 기쁘다"며 "좋은 인연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백화점 모녀,"알바생 무릎 관리자 뺨"
알바생을 무릎 꿇리고 관리자 뺨을 때린 백화점 모녀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12월 27일 부천의 한 백화점에서 일어난 부녀의 갑질 논란은 지난 3일 인터넷 게시판에 그 사연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느 VIP 모녀의 횡포'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서 글쓴이는 이날 백화점 주차장 공간이 연말 특수로 부족한 상태였으며 이에 주차 아르바이트생이 모녀에게 지하 4층 주차장을 안내하자 폭언과 폭행을 퍼부었다고 주장했다.
▶오정연 프리랜서 "전현무 뒤 이어"
오정연 아나운서가 최근 KBS에 사표를 제출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을 선언했다.
5일 다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정연은 이날 오전 KBS에 사표를 제출, 퇴사 절차를 밟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정연에 앞서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들은 줄줄이 회사를 떠났다. 전현무를 필두로 최송현, 이지애가 KBS를 떠나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에어캡의 우리말 뽁뽁이 선정
겨울에 단열제로 많이 쓰이는 에어캡의 우리말 순화어로 뽁뽁이가 공식 선정됐다.
5일 국립국어원은 '말터'(malteo.korean. go.kr)를 통해 '에어캡'을 포함해 5개의 생소한 외래어의 우리말을 공개했다.
▶신화 신화창조 모집
그룹 신화의 공식 팬클럽 '신화창조'가 10기 모집에 나섰다.
5일 팬클럽 '신화창조'는 신컴엔터테인먼트 공식 사이트를 통해 10기 모집을 예고하는 티저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10기 모집 스털컷에는 '10th OFFICIAL FANCLUB 신화창조'의 키워드 밑에 오는 9일(금)~30일(금)의 모집기간을 표시했다.
▶김무성 아들은 영화배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의 아들 고윤(본명 김종민)이 영화 '국제시장'의 흥행과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윤은 '국제시장'에서 현봉학 박사 역할을 맡았다. 현봉학 박사는 피난민들이 미국 함대로 해상 철수할 수 있도록 미군 장교를 설득하는 통역장교인역 이었다.
고윤은 지난 2011년 영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채원 애교,이승기에 "야 줘봐봐~"
'런닝맨'에서 문채원이 이승기에게 특급애교를 선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문채원은 이승기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문채원은 '돌연변이 몬스터의 습격' 미션에서 백신을 찾아낸 이승기에게 다가가 "야 줘봐봐~"라며 눈웃음과 함께 특급애교를 선보였다. 문채원의 애교에 넘어간 이승기는 백신과 초콜릿을 교환했다.
▶김무열 "윤승아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겠다"
배우 김무열이 윤승아와 결혼을 팬들에게 직접 알렸다.
5일 김무열은 팬카페에 "오늘은 배우가 아닌 한 남자로서 여러분께 글을 남기려고 한다"며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한다"고 직접 글을 올렸다.
김무열은 이어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