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ECH 전 트림 적용' 2015 쉐보레 스파크 사전 계약… 952만원부터

2015-01-05 09:48

2015스파크_시티팝[쉐보레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쉐보레는 대표 모델인 경차 스파크의 성능과 안전성, 디자인을 새롭게 한 2015년형 모델의 출시에 앞서 5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2015 쉐보레 스파크는 기존 스파크S에 탑재돼 강력하고 부드러운 주행성능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았던 C-TECH 파워트레인을 전 모델에 확대 적용하고,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도시를 달리는 자신감 Powered by C-TECH’를 주제로 한 경차 마케팅에 돌입한다.

또한 2015 스파크는 블랙 앤드 화이트 스타일에 그레이 컬러로 포인트를 준 모던한 디자인의 시티 팝 스페셜 에디션을 새로 선보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경차 고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파크 시티 팝 스페셜 에디션은 고급감과 세련미를 더한 블랙 인테리어 데코 몰딩, 스포츠 페달, 사이드 데칼 및 루프랙, 15인치 블랙 앤드 화이트 알로이 휠 등 안팎의 디테일을 업그레이드했으며, 기존 싱글 기어 바이크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차별화된 디자인의 팝 스페셜 에디션과 함께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특히 2015 스파크는 스파크S에 적용된 바 있는 GEN2 1.0 가솔린 엔진 및 C-TECH 파워트레인을 전 모델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변속 충격 없는 부드러운 주행 성능과 획기적인 소음 저감효과는 물론, 경쾌한 초반 가속 응답성과 고속주행 시 우수한 주행 안전성을 제공하여 기존 경차의 장점으로 꼽혔던 우수한 경제성, 디자인, 운전의 편리함에 스파크만의 우수한 주행성능을 추가함으로써 경차 이상의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마크 코모 부사장은, “프리미엄 경차의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원하는 고객층을 겨냥해 새로 출시한 2015 스파크는 검증된 새 파워트레인 성능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첨단 안전 시스템으로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자동차용 변속기 전문 업체인 일본 자트코사가 공급하는 무단변속기 C-TECH는 GEN2 엔진과의 최적 조합을 통해 경쾌한 실용구간 가속성능과 변속 충격 없는 정숙성, 우수한 실연비를 구현하며, 성능과 기술력은 물론 최고 수준의 품질과 내구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차체의 66.6%에 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성을 확보한 스파크는 2015년형 모델 출시와 함께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와 통합형 차체 자세 제어 장치(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를 기본으로 채택해 예방안전까지 배려했다.

2015 스파크의 가격은 △승용밴 모델 952만원 △L~LT모델 996만~1298만원 △시티팝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C-TECH 포함 139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