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미리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최대 200만원 현금 할인
2014-11-04 09:00
- 차종과 생산시점 별 최대 100만원 유류비 지원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한국지엠은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맞아 11월 한달 간 '미리 만나는 11월의 크리스마스'를 시행, 올 한해 최고의 판매 조건으로 고객 사은에 보답한다고 4일 밝혔다.
그 동안 매년 12월에 시행되던 큰 폭의 할인판매 조건을 올해는 11월부터 조기 시행,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주게 된 것.
한국지엠은 11월 중 차량 구매 고객에게 차종 별 최대 200만원의 현금 할인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차종과 생산시점 별로 최대 100만원이 지원되는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지난 달 새롭게 선보인 무이자 유예할부는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11월에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무이자 유예할부란, 할부 총 금액의 50%만 무이자로 분할 납부하고, 나머지 50%는 5.8%의 이자만 납부, 3년후에 남은 할부금을 일시 납부하는 방식. 한국지엠은 이를 통해, 고객의 초기 할부금과 이자 비용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 조건은 스파크, 크루즈, 캡티바, 트랙스, 올란도 차종에 적용된다.
이와 더불어, 본격적인 연말 휴가 시즌에 앞서 대명리조트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쉐보레 대리점 방문/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솔비치 등 대명리조트의 스키장 및 아쿠아 시설 이용시 최대 40% 할인권을 제공함은 물론, 대명리조트 회원 및 대명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쉐보레 차량 구입 시 최대 40만원까지 지원금을 제공한다.
한국지엠은 11월에도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쉐보레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오래된 차량을 보상하여 신차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 △ 125% 특별할부(부대 비용까지 할부로 구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 △ 유예할부(차량가격의 최대50%를 36개월간 유예해주는 프로그램, 선수금10만, 6.6% 36개월)를 유지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