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중독관리센터 대학생 활동위원 ‘두드림(Do-Dream)’이 중독예방 캠페인 펼쳐
2014-12-29 15:27
대학생 활동위원 ‘두드림 6기’ 2014년 마지막 활동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KL중독관리센터 대학생 활동위원인 ‘두드림(Do-Dream)’이 지난 26~28일 하이원스키장을 찾아 중독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센터 임직원 및 두드림 위원 30여명이 밸리와 마운틴 스키하우스에 부스를 마련하고 주말동안 스키장을 찾은 2만여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중독관리센터는 캠페인을 위해 도박중독예방 홍보 리플렛과 센터 소개 자료를 비치 및 배포하고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방법의 상담 사이트를 홍보했으며 사은품 지급을 통해 방문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박선재 센터장은 “예방활동이 온라인 및 모바일로 확대되며 젊음 대학생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올해 마지막 활동을 마친 두드림 6기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KL중독관리센터는 젊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도박중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건전게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90여명의 대학생 활동위원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