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올해 마지막 주 전국 987가구 청약
2014-12-28 08:00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12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4개 사업장에서 987가구가 공급된다. 쉴 새 없이 달려온 올해 분양시장 열기는 수도권 청약제도 간소화와 분양가 상한제 탄력 운영이 맞물리며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유림E&C는 대구 북구 칠성동2가 302-138번지 경북아파트를 재건축한 '대구역 유림 노르웨이숲'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3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296가구(전용면적 59·84㎡)와 오피스텔 72실(전용 49·51㎡)로 구성된다.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이 도보 5분 거리 내 위치하며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시민야구장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 종로초, 수창초, 칠성초, 칠성고 등이 위치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29일 1순위, 30일 3순위 접수를 받고, 다음 달 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 달 12일부터 14일까지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