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정시모집 경쟁률 2.9대 1

2014-12-26 10:08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대학교가 24일 201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두 2,753명을 모집한 정시 ‘가’군 일반전형에서는 8,034명이 지원해 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17명 모집에 11명, 특성화고교졸업 재직자 전형은 74명 모집에 11명이 각각 지원했다.

예체능계열 학생을 선발한 정시 ‘나’군에서는 173명 모집에 727명이 지원해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정시 ‘나’군 미술학과(가구조형디자인)로 7명 모집에 78명이 지원해 1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에서는 바이오메디컬공학부가 25명 모집에 158명이 지원, 6.3대 1로 가장 높았다.

정시 ‘나’군에서 실시되는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내년 1월 1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지정 고사실에서 진행된다.

종합격자는 1월 28일 오후 2시에 우리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