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이희호 여사에 친서…"내년 봄 편히 쉬시고 가시라" 2014-12-24 17:55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비서가 24일 오전 북한 개성공단에서 이희호 여사에게 전달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친서를 대독하고 있다. [사진= 김대중평화센터 제공]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이희호 여사에게 "내년 봄 편히 쉬시고 가시라"는 내용의 친서를 보냈으며 구체적인 친서 내용은 추후 공개할 것이라고 24일 김대중평화센터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이 24일 밝혔다. 관련기사 트럼프, 김정은 친서 내용 공개...8월말 북미 협상 성사되나 정부, 文대통령·김정은 친서..."아는 것 없다...화상회담은 가능" 트럼프, 김정은 친서 언급하며 "한미훈련은 돈 낭비" 트럼프, 김정은 친서 외교에 긍정반응...북미 실무협상 재개 '청신호'? [6월13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트럼프가 받아든 김정은 친서, 아부일까 평화일까? shu@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