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운행제한차량 합동 단속
2014-12-24 14:3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김진근)가 23일 도로파손과 대형사고의 주요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운행제한차량에 대해 상록경찰서와 합동 단속을 벌였다.
단속대상은 총중량 40톤, 자동차의 축하중 총 10톤, 폭 2.5m, 높이 4m, 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으로, 이번 단속에서 11대의 차량을 점검 한 결과 운행제한 위반 차량은 적발되지 않았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록경찰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를 실시해 도로교통 안전을 확보하고, 과적으로 인한 도로파손을 미연에 방지하여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