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요기요, 업계 최초 음식점 통합 배달음식 포인트 제도 실시

2014-12-24 10:09

[사진제공-요기요]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가 자사 앱을 통한 모든 주문에 대해 최대 4%까지 포인트를 적립하고 적립된 포인트를 현금처럼 이용해 결제할 수 있는 ‘요기요 통합 포인트 제도’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요기요 통합 포인트 제도’는 주문 실적에 따라 네 단계의 회원 레벨로 승급이 된다. 회원 레벨에 따라 1%~4%의 포인트 적립률이 차등 적용 되는 회원제 프로그램으로 요기요에서 주문한 모든 주문에 포인트가 적립되며, 누적된 포인트를 ‘요기서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다.

한편,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을 통해 발생하는 일체의 운영 비용은 요기요가 전액 부담을 하게 된다.

요기요 관계자는 “주문 방식이나 결제방법에 상관없이 어떤 음식점에서 주문을 하더라도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발생한 모든 주문이 동일한 기준으로 포인트 적립대상이 되는 포인트 제도는 업계 최초”라며 “배달음식 커머스 서비스로서 사용자에게 최대의 편익을 주고 가맹 음식점들에게는 추가적인 매출을 만들어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요기요는 ‘요기요 통합 포인트 제도’ 론칭을 기념해 요기요 최초 주문 회원을 위한 더블 포인트 적립 이벤트와, 기존 회원 2015 명에게 요기요 회원 레벨을 상징하는 캐릭터 상품을 증정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요기요 통합 포인트’ 제도는 현재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에서 요기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요기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에서는 1월 중부터 상세 내용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다.

‘요기요 통합 포인트 제도’와 진행하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요기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