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얼짱 배우 지망생의 꿈’ 대체 누구길래?
2014-12-23 00:10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이하 조선총련) 기관지 조선신보의 기획 특집 ‘배우’는 지난 21일 ‘인기처녀’ 시리즈 6회분 영상에서 영화배우를 꿈꾸는 평양연극영화대학 배우학부 5학년에 재학 중인 북한 ‘얼짱’ 배우 배은이(22) 씨를 소개했다.
배은이 씨는 지난 9월 제14차 ‘평양국제영화축전’을 통해 알려졌다. 당시 행사의 사회를 맡았던 배은이 씨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스타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영화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밝힌 배은이 씨는 지난 축전의 사회를 맡은 것이 ‘배우’의 꿈을 가진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배은이 씨는 배우 훈련을 받은 지 8년이지만 아직 출연작은 없고 대학의 실습영화에 몇 차례 출연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