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음식문화개선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2014-12-22 11:10
- 외국인 편의음식점 지정·나트륨 저감화 등 식습관 개선 공로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 ‘2014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외국인편의 음식점 인증사업과 나트륨 줄이기 건강음식점 지정운영 등 15개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도는 주문식단제를 비롯해 간소한 상차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모범음식점, 소형·복합찬기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도민과 영업주가 함께하는 음식문화개선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