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롯데·NH농협카드 3사, 내년부터 문자 서비스 유료 전환
2014-12-19 14:29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올 초 정보유출 사태를 겪은 KB국민카드, 롯데, NH농협 3사가 내년부터 카드 사용 내역을 고객의 휴대전화에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한다.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는 내년 1월 카드 사용분부터 월 300원의 요금을 받는다. NH농협카드는 내년 2~3월쯤으로 예상된다.
이들 카드 3사는 기존 유료였던 문자 서비스를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가 발생하면서 무료 서비스로 변경한 바 있다.
현재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문자 서비스를 받지 않으려면 고객센터나 인터넷을 통해 계약을 해지해야 한다.
한편 이들 카드 3사를 제외한 다른 카드사들은 문자 서비스 월 200원~300원을 받고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는 내년 1월 카드 사용분부터 월 300원의 요금을 받는다. NH농협카드는 내년 2~3월쯤으로 예상된다.
이들 카드 3사는 기존 유료였던 문자 서비스를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가 발생하면서 무료 서비스로 변경한 바 있다.
현재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문자 서비스를 받지 않으려면 고객센터나 인터넷을 통해 계약을 해지해야 한다.
한편 이들 카드 3사를 제외한 다른 카드사들은 문자 서비스 월 200원~300원을 받고 제공하고 있다.